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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같은 연애의 온도 꽃 피는 春! 아직도 겨울이 봄을 시샘하기는 하지만 따뜻한 햇살을 맞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계절입니다. 연애하기에는 이만한 계절도 없겠죠? 청춘남녀, 남녀노소, 이성동성을 떠나서 사랑은 인간이기에 공유하고 느끼고 싶은 가장 본질적인 감정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연예의 온도'는 연인 간의 이별 이야기지만 현재 연인인 사람들에게는 상대방에 대한 배려를, 아직 솔로인 분들에게는 연애의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현실감 있는 영화가 아닌가 생각 됩니다. 연애의 온도, 현실 연애를 담다 같은 은행에 근무하는 은행원 동희(이민기)와 장영(김민희)! 남들 몰래 3년간 비밀 연애를 했지만 결국 이별을 맞이 하게 합니다. 영화의 시작은 바로 이런 두 주인공의 인터뷰 영상에서 부터 시작하죠. 인터뷰를 하는 듯한.. 더보기
빛 좋은 개살구, 지.아이.조2와 만나다 너, 지.아이.유격대 알아? 뭐 이건 저와 같은 연령대 분들은 어렸을 적에 이 정도는 한 번씩은 가져 노셨던 기억이 나시리라 생각 됩니다. 관절이 꺽이는 피규어로 한 때 폭풍적이 인기를 끌었죠. ⓒ niceahr님의 블로그 TVCF로도 제작돼 CM송으로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던... CM송도 어렴풋이 기억날 무렵 헐리우드에서 영화로 찾아 왔습니다. 바로바로 지.아이.조 - 전쟁의 서막 (G.I. Joe: The Rise Of Cobra, 2009) 그런데 G.I.Joe 이게 도대체 무슨 뜻이지? G.I. Joe는 Government Issue의 약자로 미국에서 특별한 목적으로 불러모은 병사를 뜻합니다. 미군 병사의 속어쯤으로 보시면 되겠니다. 뒤에 붙는 Joe는 철수와 영희의 철수 정도로 일반적으로 쓰이.. 더보기
영화의 조건 영화의 조건? 영익인간(映益人間) 코호마와리 가라사대, 영화로 인간세계를 이롭게 하라! 세상은 점점 살아가기 편해지고 있지만, 그만큼 각박해 지는 것도 사실이다. 한 사람 한 사람이 겪는 경험이 다르고 느끼는 감정 또한 다르다. 같은 영화라 하더라도 10대라서 공감할 수 있는 장면과 20대, 30대가 되서야만 공감할 수 있는 장면이 따로 있듯이... 각 개인이 처한 상황, 시기에 따라 이해하고 공감하는 부분이 다르다. 우리는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존재가 아니더냐.. 모두가 똑같은 영화를 보고 똑같이 생각한다면 무슨 재미인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이가 무거운 삶의 짐을 잠시나마 내려놓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난 영화 감독도 아니고 시나리오 작가도 아니다. 단지, 영화를 너무나.. 더보기